상주시 세정팀(팀장 김남수)은 시정발전을 위한 2008년도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북한귀순가족 새터민 10가구에 쌀(20kg) 10포를 전달했다.
상주시 외서면 봉강리에 소재한 영농조합법인 상생의 대표이사인 한상철씨(47)가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화제다. 한 씨는 농협근무시절 친환경농업 영농지도 15년간의 경험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농업의 문제와 한계를 극복해 보겠다는 신념으로 2003년 4월 ‘상생’이라는 영농법인을 설립했다.
상주시는 채소재배 농업인들이 재배기술을 습득하여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보급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의 채소 재배규모는 총 1,077ha로 주소득 작물인 시설오이를 비롯해 고추 마늘 양파 토마토 수박 대파 가지 딸기 등 다양한 품목으로 생산 농가의 소득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상주 상영초등학교(교장 우희대)에서는 지난 29일 전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내한자급수검정시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한자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급수검정시험에서는 그동안 익혀온 실용한자의 뜻과 소리 그리고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의 활용까지를 시험내용에 포함하고 있어 실제적이고 유용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했다.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내빈, 수료생 및 지도강사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하반기 여성교육 및 직업능력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에서는 28일 오전 11시 2층회의실에서 기관 단체 국 과장 및 사무장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상주 지역치안실무협의회 11월 정기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낙동면 신오리 석거실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마을회관 준공식이 25일 단체장, 출향인사,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 낙동면 신오리에서 개최됐다.
상주시 공검면에서는 26일 양정리 공갈못옛터비 앞에서 추수감사제를 개최해 공검면민의 안위와 화합을 기원했다. 공검면사무소 공검면발전협의회(회장 김영태)에서 주최하고 공검면사랑나눔회(회장 김영도)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서 주부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하여 상주문화원 민요합창단 축하 공연(채련요, 농부가)이 열렸다.
상주시가 전국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상주곶감의 공동브랜드로 개발한‘천년고秀’가 2008년 대한국민국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
상주시에서 임차해 산불진화에 활용하고 있는 헬기는 통일항공소속의 S-61N 기종으로 한번에 17드럼(3,500ℓ)의 물을 투하해 산불을 진화할 수 있고 3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항상대기 하면서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용이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11.2%가 증가한 4,805억원(일반회계 4,420, 기타특별회계 260, 공기업특별회계 125)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경북대(총장 노동일)가 경북 상주지역의 대표농산물인 상주 배 팔아주기 운동에 참여했다. 24일 이 대학에 따르면 23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회 상주곶감 전국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마라토너 및 대회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북대와 상주대학 통합관련 설문조사 후 상주 배를 선물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상주시 화서면 상용1리 마을이장 김연상씨는 자신이 가꾼 배추 400포기를 어려운 이웃에 사용키로하고 화서면사무소(면장 김재만)에서는 지난 19일 직원 15명이 직접 김씨의 배추를 수확해 노인요양시설인 화남면 소재 보림원에 전달했다.
상주시 문화회관에서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상주발전모색을위한시민대토론회가 공무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나 실질적인 상주발전 보다는 원론적인 수준에 머물러‘속빈강정’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서범규 상주경찰서장은 19일 오후 4시경, 상주여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교사 및 1~2학년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학교폭력근절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상주시보건소(소장 우철구)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짐에따라 전통의료서비스인 한방으로 건강을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한방사상체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의 으뜸농산물이 한 곳에 모인 전시회에서 상주시의 안성환씨(아자게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출품한 쌀이 곡류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올해 각종 농특산물이 순조로운 기후 조건으로 인해 풍작을 이룬 가운데 농산물 수확에 따른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봉사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가을 수확기인 10월부터 11월말까지를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시청을 비롯해 각 읍면동사무소와 유관기관 단체별로 일손부족농가를 접수받아 도움을 주고 있다.
상주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예방하고자 야생동물피해 예방시설을 농가에 지원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야생동물피해 예방시설 설치사업은 지난 2006년과 2007년에는 800만원을 지원했으나 농작물의 피해가 늘어남에따라 올해는 1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133개 농가에 전기충격식목책기 설치를 지원해 야생동물로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개최한‘제10회 국민연금 청소년글짓기 현상공모’에서 상주시 성신여자중학교가 우수단체상과 지도교사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